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야식을 챙겨들고 별을 보러 떠났다. 그는 “요즘 별 보는 것에 꽂혔다. 그래서 찾아간 강릉 안반데기 안반데기는 강원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해발 1,100m의 전국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 단지다.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에 안반데기를 한 번 다녀왔다. 네 시간 걸려서 갔는데 안개가 많이 껴서 별은커녕 눈앞에 배추 하나 보고 왔다. 한풀이가 되어서 별 구경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그래서 찾아간 화사별보러간곳 화악산 쌈지공원 밤여행
목적지에 도착한 화사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보며 감탄했다. 그는 “전망대가 필요 없었다. 모든 곳이 전망대였다”며 “모든 도시 소음이 사라지고 내 시야에는 깜깜한 밤하늘만 있었다. 우주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깝더라. 누구라도 데리고 올걸”이라고 털어놨다.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으로 유명한 이곳에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별에 꽂히게 된 이유에 대해 “퀘이사라는 천체가 발견된 지 얼마 안 된 별이다. 하늘을 봤는데 엄청 빛나는 별이 있더라. 그게 알고 보니 몇십억 광년 떨어져 있는 별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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