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83회84회 이민정가방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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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다녀왔습니다 83회 84회 흥미진진한 스토리 이민정과 이상엽과의 사랑의 갈등이 깊어지는데, 이혼하고 다시 교재하는게  양부모님이 아시곤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가장큰벽은 이민정과 시어머니와의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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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결격사유라 안된다는 셋째동생 이초희이상이 커플은 흥쾌히 허락하고 

이민정은 너무 싫다는 시어머니 김보연 

둘은 물과 기름~! 

의외로 이초희이상이커플이 금방 결혼을 승락하는걸 보고 이민정도 자신이 조금더 살갑게다가갔더라면 자신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며 반성하는데 이미 서로에게 상처가 깊은 관계라 쉽게 승락될꺼같지 않아 안타깝네요

김보연님도 나이에 맞지 않게 진짜 젊고 세련되보여요

목주름 하나없고 어쩜저렇게 날씬하신지 60세가 넘었다고는 믿겨지지않을만큼 피부도 탱탱 

반대하는 시어머니 마음도 미워할수만도 없고  매일밤을 와인으로 외롭게 보내는 시어머니도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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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 시어머니와 만난 이민정은 끝내 울음을 터트리는데 너무 이해가 가더라구요 성격이 그렇게 살갑게 하고 싶어도 잘 안됐던걸 ... 그러고보면 사람과의 궁합도 있는거 같아요 ..

 

 

 

집에와서도 결국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처음에 유산일때 잘 다독여 주지 못하고 외면한 사위를 절대 용서할수 없다는 이민정어머니의 마음도 너무이해가 가더라구요 자식이 아픔을 겪는걸 아는데 이혼까지 하고  사람은

쉽게 안변하니 그만두라고 하는데 상엽이 그때 잘 다독여 줬다면 이렇게까지 골이 깊어지진 않을텐데

안타깝더라구요 그런데도 여자의 마음은 남자가 돌아오니 다시 받아주고.........여자의마음이 더 감성적인거같아요 너무 몰입했나 ㅋㅋ 싶은데도 , 이혼해서 다시 재결합까지는 아니지만 저런일은 일상에도 일어날꺼같아요 

 

 

 

아버지는 그래도 이민정을 위로해주는데 어린아이처럼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는게

너무 안쓰러움..

저도 눈물이 핑돌았어요 

다음주가 기대되는 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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