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초음파로 발견된 낭종과 유방촬영에서 발견된 군집된미세석회화


유방촬영상에서 유두주위의 비대칭음영이 나타나서 초음파를 했는데 1cm 정도의 낭종이 보였습니다
20대후반 여성분이였는데 악성보다는 양성에 가까운 모양이였지만 추가적으로 맘모톰을 하여
낭종을 제거하길 권유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주변에 작은 낭종이 보였습니다 0.3cm 정도여서 크기는 크지 않아서 추적검사로 지켜봐야할꺼같아요
유방초음파를 하는이유는 낭종이나 섬유선종 종괴등 유방촬영상에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은 병변을 확인하거나 발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방촬영이 눌러서 하는 압박검사인데 꼭 해야하느냐라고 한다면
유방촬영은 꼭해야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간혹 유방초음파에서 안보이는 미세석회화나 병변이 유방촬영상에서 보여서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유방촬영을 덜 아프게 하려면!?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후에 오세요
유방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어느날은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개인의 차이가 아주 커요
전엔 안아팠는데 너무너무 아파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전엔 너무 아팠는데 이번에는 아파요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누를때 살이 눌리는것보다 유방조직이 눌리면 더 아파요 안쪽 내측까지 유방조직이 있다면 더 많이 아프겠죠 치밀한 유방일수록 더 아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분은 유방촬영을 하셨는데 외측방향 9시 방향으로 군집된 미세석회화의 모습이 보였어요 미세석회화는 암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있고 이분은 미세석회화가
지저분하게 군집되어 있어 악성일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으로. 조직검사도 권유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유방촬영을 하면 병변이 나타난 부위를
집중적으로 보면서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자칫하면 놓칠수도 있기
때문에 유방촬영도 기피하시면 안되고
꼭 정기적으로 40대 50대 호르몬제를 드시는 분에게
1년에 한번씩 권장합니다 정말 요즘 예상외로
2년전엔 정상이였다가 2년후에 종괴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유방촬영이 아프더라도 중요한 검사이니 꼭 받으세요